- 지역
- 시나가와 → 신요코하마, 무사시코스기 부근
- 좌석 쪽
- E석 · 신오사카 방향 오른쪽, 도쿄 방향 왼쪽
- 보이는 시간
- 노조미로 도쿄 출발 후 약 14분
- 볼 수 있는 시간
- 몇 초Nozomi 기준의 대략적인 시간이며, 열차 속도·날씨·가리는 건물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야기
이 빌딩의 도시는 언제 생겼을까요?
신칸센이 다마강을 건너면 곧 E석 쪽에 무사시코스기의 고층 건물들이 나타납니다. 가와사키시 나카하라구에 있는 이곳은 한때 NEC, 미쓰비시 후소, 일본전기초자 같은 대기업의 공장과 사택이 가득했던 지역입니다. 2000년대에 생산 기능이 교외나 해외로 옮겨가면서 넓은 부지가 재개발에 활용되었습니다. 가와사키시의 고스기역 주변 계획에 따라 주택·사무실·상점이 들어간 고층 건물이 잇따라 세워졌습니다. 차창에서 보는 스카이라인은 그 재개발이 만든 풍경입니다.
도쿄에서 신오사카로 간다면 시나가와와 신요코하마 사이 무사시코스기 부근에서 오른쪽 창(E석)을 살펴보세요. 도쿄 방면에서는 지나가는 순서가 반대이며 같은 E석이 왼쪽에 있습니다.
눈여겨볼 것
왜 무사시코스기에 고층 건물이 모였을까요?
무사시코스기역은 JR 난부선·요코스카선·쇼난신주쿠라인과 도큐 도요코선·메구로선이 만나는 교통 중심지입니다. 시나가와·도쿄·시부야·신주쿠·요코하마까지 대체로 20~30분이면 갈 수 있어 도쿄 도심과 요코하마 양쪽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이었습니다. 2010년 무사시코스기의 요코스카선 승강장 개통은 접근성을 한층 높였고 신축과 입주를 더욱 빠르게 늘렸습니다.
토지 공급 여건도 맞아떨어졌습니다. 역 남북에 넓고 이어진 공장 부지가 남아 있어 큰 구역을 통합해서 계획할 수 있었습니다. 가와사키시는 용적률을 높이는 대신 공공 개방 공간을 확보하는 재개발 방식을 활용했습니다. 그 결과 2008년 이후 주거·업무용 고층 건물이 20동 넘게 들어섰고 공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칸센에서 보이는 스카이라인은 헤이세이 후기부터 레이와 시대까지 일본 도시계획의 축소판과 같습니다.
집중 개발은 학교·보육시설·열차의 혼잡과 2019년 하기비스 태풍 때 저지대 침수 같은 과제도 드러냈습니다. 밝은 스카이라인 뒤에서는 이 규모의 도시를 어떻게 관리할지 논의가 계속됩니다. 이런 배경을 알면 잠깐 스치는 차창 풍경이 더 흥미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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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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